'1919를 걷다' 수원 만세운동 재연행사, 21일 800명 행진
임시정부 애국가, 수원 공식 행사에선 첫 합창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8209_web.jpg?rnd=20260319141746)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1919년 수원 만세운동의 주요 동선을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되새기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 재연행사를 21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연무대에서 시민추진단 출범식이 먼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출범 선언과 독립선언문 낭독 후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를 합창한다. 수원에서 이 곡이 공식 행사에 불리는 것은 처음이다.
출범식 후 시민·청소년 800여 명이 만세 행진에 나선다. 연무대에서 출발해 삼일공업고, 매향여자정보고, 북수동 천도교 교당 안내판을 거쳐 화성행궁까지 이어지는 역사 체험 코스다.
종착지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바리톤 이재혁 축하공연, 독립운동가 그래피티 퍼포먼스, 평전 저자 사인회 등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은 "시민사회가 지난해부터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공간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논의해 왔다"며 "시민들이 독립운동사를 몸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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