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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섭도 시장출마…'무주공산' 여야 9명 각축전[6·3충주]

등록 2026.03.23 10:55:43수정 2026.03.23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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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맹정섭 전 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충주=뉴시스] 충주시장 출마 선언하는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충주시장 출마 선언하는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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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조길형 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디펜딩 챔피언 없이 치러질 충북 충주시장 선거 주자가 9명으로 늘었다.

더불어민주당 맹정섭(65) 전 지역위원장은 23일 충주댐 물문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장 선거 등판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같은 당 소속 주자들과 함께 공천을 신청했었으나 심사가 장기화하면서 출마선언을 미뤄왔다.

맹 전 위원장은 "관리하는 시장이 아니라 해결하는 시장이 되고 찾아오게 하는 행정이 아니라 찾아가는 행정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뒤 "(취임 후)1년 안에 일 잘하는 시장이라는 평가를 반드시 받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 장소를 충주댐으로 선택한 것에 관해 "44년 동안이나 우리 충주를 묶어온 규제의 상징"이라면서 "오늘 이곳은 규제 혁신과 충주 변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맹 전 위원장의 공식 등판에 따라 민주당 공천 경쟁은 노승일(60) 전 충북경찰청장, 이태성(56)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곽명환(43) 충주시의회 부의장, 우건도(76) 전 충주시장 등 5파전으로 확대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상규(63) 전 충북과기원장, 이동석(40) 전 대통령실 행정관, 정용근(61) 전 충북경찰청장, 권혁중(67) 전 문체부 부이사관이 공천장을 다투고 있다.

충북지사 선거 도전을 위해 지난 1월 말 조기 퇴임한 조 전 시장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수민 전 정무부지사 추가 영입에 반발해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이번 선거판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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