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작년 영업익 897억 22.2%↑…"소비자 결제액 첫 1조 돌파"
작년 매출 4790억…전년比 14.6%↑
"전략 매장 출점·글로벌 시장 확장"

(사진=맘스터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맘스터치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790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을 달성하며 6년 연속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6%, 22.2% 증가한 수치다.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전국 1490여 개 매장의 소비자 결제액(POS 매출)은 약 1조58억원을 기록해 지난 2004년 창립(옛 해마로푸드서비스)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해당 수치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발생한 실제 소비자 결제 데이터 기반으로 집계된 것이다. 전체 매장의 99%가 가맹점으로 구성된 맘스터치의 시장 지배력과 실질 매출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19년 12월 사모펀드(PEF)인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8%, 3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점포 수는 1243개에서 1487개로 확대되며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가맹점 연 평균 매출은 2019년 약 4억5000만원 대비 35.3% 증가한 약 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가맹본부의 매출 효율화 지원 등 가맹점 수익성 제고를 위한 꾸준한 구조적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 성장 가속화의 또 다른 이유로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채택 및 시장 안착을 통한 매출 구조 다각화 ▲마케팅, R&D 경쟁력 강화 ▲핵심 상권 내 전략 직영점 오픈 및 DT(드라이브 스루) 신규 상권 개척 ▲일본, 몽골, 라오스 등 해외 진출 본격화 등 외식 사업 구조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 사업 역시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로 진출한 몽골, 태국과 직진출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신규 MF 계약 체결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해외 매출은 직전 연도 대비 70.6%, 로열티 관련 수익은 73%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부터 라오스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출점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10개국 10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 효율화와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해왔다"며 "수익을 신규 사업과 가맹점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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