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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항모 포드함 이란전 재투입 임박…"수리·보급 완료"

등록 2026.04.03 11:48:09수정 2026.04.03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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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포드함, 임무 수행 준비 돼 있어"

크로아티아에서 점검 마친 후 운항 재개

[수다=AP/뉴시스] 이란 전쟁 중 전열에서 이탈했던 세계 최대 항공모함인 USS 제럴드 R. 포드호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인 '에픽 퓨리'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포드함이 보급을 위해 지난 2월 23일 지중해 크레테 섬 남쪽 차니아 인근의 수다 해군 기지에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4.03. 

[수다=AP/뉴시스] 이란 전쟁 중 전열에서 이탈했던 세계 최대 항공모함인 USS 제럴드 R. 포드호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인 '에픽 퓨리'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포드함이 보급을 위해 지난 2월 23일 지중해 크레테 섬 남쪽 차니아 인근의 수다 해군 기지에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4.0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란 전쟁 중 전열에서 이탈했던 세계 최대 항공모함인 USS 제럴드 R. 포드호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인 '에픽 퓨리'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날 포드함이 항해를 재개했다며 "전면적인 임무 수행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의 핵심 전력인 포드함은 내부 화재 후 점검을 위해 작전 해역을 떠났었다. 포드 항모전단에 속한 다른 함정들은 계속 작전을 이어갔다.

포드함은 지난달 28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항에 입항했다. 포드함에서는 지난달 12일 세탁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수 시간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승조원 2명이 부상했고, 200명 이상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또 600명이 넘는 승조원들이 잠자리를 잃기도 했다.

포드함은 크로아티아에서 수리 및 보급을 받았으며 승조원들에게는 휴가가 주어졌다.

미군 당국은 포드함 화재는 전투와는 관련이 없다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드 항모전단은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인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와 함께 미국의 군사작전을 지원해 왔다. 미국은 최근 세 번째 항모인 USS 조지 H.W. 부시호를 중동에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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