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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중동 사태' 직격탄 맞은 ACLE 4강 진출

등록 2026.04.17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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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 사드 승부차기서 제압

[서울=뉴시스] 일본 프로축구 비셀 고베. (사진=AFC SNS 캡처)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프로축구 비셀 고베. (사진=AFC SNS 캡처)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베는 1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카타르)와의 2025~2026시즌 ACLE 8강전에서 3-3 연장 접전 끝 승부 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고베는 오는 21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최근 ACLE는 중동 클럽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일본 팀들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6강에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1, 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제압했던 고베는 카타르 강호 알 사드까지 꺾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구단 중에서는 고베뿐 아니라 오세훈, 나상호 등이 활약 중인 마치다 젤비아도 8강에 올랐다.

마치다 젤비아는 오는 18일 오전 3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을 치른다.

마치다 젤비아가 승리하면,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샤바브 알아흘리(UAE)전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존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단판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자 AFC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클럽대항전을 연기했다.

이후 AFC는 연기된 일정을 중립 지역에서 단판 승부로 치르기로 결정, ACLE 16강부터 결승까지 제다에서 열기로 했다.

4강은 21일과 22일에 펼쳐지며, 대회 결승전은 26일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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