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당 결정 따를 것…경기도 선정 기대"
'대법 판결 앞둔 후보 공천 예 없다' 발언엔 "단순 논리 맞지 않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 농성중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4.1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21247084_web.jpg?rnd=2026041511302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 농성중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7일 "(경기도가 아니라도) 당의 결정이라면 저는 어떤 결정이라도 따라서 거기에 응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 경기도가 아닌 지역을 제안한다면) 그것은 피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다만 그는 "그렇지만 제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때 대변인을 맡으면서 보좌해 경기도에서 굉장히 많은 성과를 또 내셨고 당대표까지 하시는 과정이 있었다"며 "(그래서) 경기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좀 선정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보탰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재보선 출마 의지를 보이면서 "경기도가 제가 활동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됐으면 좋겠다. (그러나) 당 결정대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고를 수 있다면 어디에 출마하고 싶나'라는 물음에는, "제가 마음속에 좀 가고 싶은 곳은 있다. 그렇지만 10개가 넘는 보궐선거 지역을 전략으로 당이 적재적소에 전략상으로 배치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어디를 가고 싶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시점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전날 평택 방문 일정과 관련해선 "(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두 분이 계신데 결선을 통과하셨다. 그런데 그중 한 분이 제가 경기도에서 정말 친하게 같이 일을 했던 분이고 굉장히 역량이 풍부하신 분이라서 저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겠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다녀온 것"이라며 "제 보궐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민주당이 대법원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과거에 공천했던 예가 없다'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는 "충분히 그런 말씀하실 수 있는데, 반론을 좀 드리자면 역사적으로 대선 후보였던 분을 잡기 위해 검찰들이 그 측근들을 이렇게 무고하게 조작해서 사냥한 일이 있었나"라며 "단순한 그런 논리로 역대 이런 일이 없었다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을 잡기 위해 측근이라고 이르는 저와 정진상 실장을 그 길목으로 삼아서 이 사건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또) 그런 것이 당에서 국정조사까지 하면서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일반 사건처럼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기다려라' 이것은 정치 검찰의 논리가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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