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삼기부화장 스마트팩토리 전환…생산성·방역 '동시 강화'
최신식 설비 도입으로 생산력 6%↑
![[서울=뉴시스] 완공식 행사에 참석한 하림 정호석 대표(왼쪽)와 하림사육농가협의회 이광택 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새롭게 도입된 최신식 부화기 내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사진=하림)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594_web.jpg?rnd=20260417102524)
[서울=뉴시스] 완공식 행사에 참석한 하림 정호석 대표(왼쪽)와 하림사육농가협의회 이광택 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새롭게 도입된 최신식 부화기 내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사진=하림)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하림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1996년 설립돼 30년이 경과한 노후 설비를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림은 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발육기 14대, 발생기 10대를 전면 교체하고 공조 시스템 통합 솔루션 등을 적용했다.
하림 삼기부화장은 30년 노후 설비의 현대화와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대와 방역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삼기부화장은 최신 설비 도입에 힘입어 호기당 입란 수가 기존 11만5200개에서 12만2400개로 늘어나면서 전체 생산 능력이 6% 증가했다.
최적화된 부화장 디자인과 위생 중심의 설계를 적용해 치명적인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등 방역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하림은 이번 1차 리모델링 투자를 통해 외주가공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연간 약 12억4500만 원의 기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림 관계자는 "삼기부화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은 하림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1차 완공에 이어 2차·3차 리모델링도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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