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홍준표, '檢수사' 지적해줘 감사…洪, 국힘보다 李대통령 스타일 더 선호"
"다음주 집·사무소 계약 등 마치고 평택으로 주소 이전"
"與, 합당 문제를 당권·대권 문제로 생각…李 의중, 합당"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4.14.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5688_web.jpg?rnd=20260414102156)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제가 (지난) 2019년에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당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셨고 또 검찰 출신인데 '과잉 수사'라고 지적하셨다"며 "용감하게 그런 문제 제기를 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당시 국민의힘 내부에서 많이 비난받으셨다. 이 수사는 잘못됐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의사를 표시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 회동과 관련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포석"이라며 "이분을 어디 공직에 취임시킨다 이런 문제를 떠나 그런 행보 자체가 중도 확보, 보수 확보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또 홍준표 전 시장은 국민의힘에서 나왔지 않나. 홍 전 시장은 한동훈 스타일을 너무 싫어한다"며 "홍 전 시장 같은 경우 한동훈 또는 현재 국민의힘보다는 이 대통령의 전망, 비전, 스타일을 더 선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와 관련해선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이 맞다고 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곳에 전략공천하겠다고 결정했지 않나"라며 "민주당 후보까지 포함해 경쟁해서 평택을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앞선 '평택군' 오표기 실수에 대해서는 "평택 신입생으로서 제가 혼이 나야 될 실수를 했다"며 "제가 신입생이지만 학습 능력이나 시험 능력은 우수하다고 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 평택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우등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집도 선거 사무소도 계약해야 하고 후원회 사무실도 열어야 한다. 아마 다음 주 중에는 다 마무리하고 주소 이전할 생각"이라며 "이번주 일요일(19일) 평택에서 평택 발전 계획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생각이니까 많이 지켜봐달라"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여부 논의를 두고는 "저는 대통령의 의중은 분명하다고 본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지론"이라며 "그런(합당) 문제를 민주당이 가까이는 8월 당권, 멀리는 2030년 대권 문제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이 대통령의 큰 구상을 받아안아 실천할지 문제는 민주당에 달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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