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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이 군에 살해된 헤즈볼라· 구조대· 민간인 매장식--AP

등록 2026.04.22 08:37:27수정 2026.04.22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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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파르 시르의 기나긴 관(棺)들 행진.. 시내는 눈물 바다

휴전직전 피살.. 노란 국기 덮인 관· 초상화 든 유족 몰려

[크파르 시르(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자 합동 장례식이 열린 4월 21일 크파르 시르 시내에서 노란 색 레바논 국기로 덮인 관들과 고인의 사진들(상단)이 대형 트럭들에 실린 채 유족들과 군중의 앞을 통과하고 있다. 2026. 04. 22.

[크파르 시르(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자 합동 장례식이 열린 4월 21일 크파르 시르 시내에서 노란 색 레바논 국기로 덮인 관들과 고인의 사진들(상단)이 대형 트럭들에 실린 채 유족들과 군중의 앞을 통과하고 있다. 2026. 04. 22. 

[크파르 시르( 레바논)=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 남부에서는 최근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취약한 휴전이 이뤄지기 직전까지 이 군에게 폭격, 살해 당한 헤즈볼라 대원들과 구조대, 의무병들, 일반 민간인 주민들의 장례식과 매장식이 계속되고 있다.

AP통신은 이런 곳들의 광경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크라르 시르 같은 국경 마을들에서는 노란색 레바논 국기로 덮인 관들과 망자의 초상 사진을 든 유족들의 기나긴 행렬이 곳곳에서 묘지를 향해 움직였다. 

[크파르 시르(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자 합동 장례식이 열린 4월 21일 크파르 시르 시내에서 노란 색 레바논 국기로 덮인 관들이 대형 트럭들에 실린 채 울부짖는 유족들과 군중의 앞을 통과하고 있다. 2026. 04. 22.

[크파르 시르(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자 합동 장례식이 열린 4월 21일 크파르 시르 시내에서 노란 색 레바논 국기로 덮인 관들이 대형 트럭들에 실린 채 울부짖는 유족들과 군중의 앞을 통과하고 있다. 2026. 04. 22. 

거리는 눈물과 애통한 외침으로 가득찼고 개인적인 유족의 슬픔과 이 전쟁 전체의 피해 상황을 한꺼번에 반영하는 듯 레바논 남부 전역이 주검의 행진으로 가득했다. 

가족들은 사랑하는 이들의 영정을 품에 안고 묘지를 향해 가면서, 휴전 직전 마지막 며칠 동안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의식을 가졌다.

[크파르 시르(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자 합동 장례식이 열린 4월 21일 크파르 시르 시내의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안고 있는 고인들의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무심한 아기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2026. 04. 22.

[크파르 시르(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자 합동 장례식이 열린 4월 21일 크파르 시르 시내의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안고 있는 고인들의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무심한 아기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2026. 04. 22. 

트럭과 열차에 실린 노란 천으로 덮인 관들이 끊임없이 이동했다. 

이 날 레바논 국민들은 레바논 영토 안에 안전지대를 만든다며 집과 재산을 파괴하고 레바논 주민들을 추방, 살해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에 대한 원망과 국가 평화에 대한 갈망을 뜨거운 구호로 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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