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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 올 들어 65% 뛰었다…코스피 수익률 앞질러

등록 2026.05.08 16:55:15수정 2026.05.08 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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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률 200% 웃돌아…코스피보다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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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출범한 '밸류업 지수'의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65.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56.6%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29일 3017.50포인트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24년 9월 30일 지수 산출 이후 밸류업 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200.4%다.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154.5%를 앞서고 있다.

지수 상승과 함께 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 시장도 계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다. 밸류업 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최초 설정 당시 대비 547.8% 증가했다.

기업들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참여도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공시기업 수는 718곳으로 지난달에만 130곳이 신규로 밸류업 공시를 제출했다.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의 77.4%를 차지했다.

이밖에 총 617곳이 고배당기업에 해당돼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했다. 527곳은 신규로 공시를 제출했고 90곳은 기공시 기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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