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시끄럽다" 소음 민원으로 폐업한 태권도장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 X에는 "아파트 상가에 있던 태권도 도장 한 곳이 '소음 민원' 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민원의 주체가 요양센터라고 밝혔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5/09/NISI20260509_0002131123_web.jpg?rnd=20260509150921)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 X에는 "아파트 상가에 있던 태권도 도장 한 곳이 '소음 민원' 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민원의 주체가 요양센터라고 밝혔다. (사진=유토이미지)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 X에는 "아파트 상가에 있던 태권도 도장 한 곳이 '소음 민원' 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진짜 좋은 태권도 도장이었는데 아이들 소리가 소음이라는 이유로 상가에서 쫓겨났다"면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 넣은 주체는 최근 주변에 입점한 요양센터"라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여러 번 민원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아파트 단체 채팅방에서 주민들이 다들 억울해 한다"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아파트 주민은 "아이가 몇 년 동안 잘 다니고 있고, 수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하던 도장이었다. 주변에 계약할만한 곳이 따로 없다고 해서 더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늦게 들어온 요양원이 먼저 들어온 도장을 밀어냈다니 놀랍다", "뒤틀린 사람이 너무 많다", "아이들의 꿈이 짓밟혔다"면서 안타까워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태권도 도장의 소음이 큰 것은 사실", "어떤 과정으로 상가에서 나가게 됐는지 더 살펴봐야 한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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