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장 "추경 처리 지연 송구…끝까지 책임 다한다"
![[수원=뉴시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366_web.jpg?rnd=20260512150403)
[수원=뉴시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가 지연된 것에 대해 도민께 사과하며 "경기도의회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오늘 임시회는 도민 삶에 꼭 필요한 예산을 처리하기 위한 자리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추경안의 처리가 늦어진 것에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지금 민생은 오래 머뭇거릴 만큼 여유롭지 않다.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민생의 부담은 커지고 현장에서는 하루라도 빠른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다행히 본회의에 앞서 열린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여야와 경기도 집행부 모두 민생 회복의 시급성에 뜻을 함께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통도 겪었지만 도민 삶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도민 삶 앞에서는 결국 함께 답을 만들어야 한다. 협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반드시 작동해야 하는 책임의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늦어진 만큼 더 무겁게 임하고 필요한 지원이 현장에 제때 닿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오늘 임시회가 민생 회복의 속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지만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로 파행하면서 획정안과 추경을 처리하지 못했다.
도의회 여야는 중동전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추경은 차질없이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날 추경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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