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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한동훈 "토론 나와라"…하정우 "쌈박질할 시간 없다"

등록 2026.05.12 11:43:50수정 2026.05.12 1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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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유권자 앞서 검증받는 후보의 기본 책무"

한동훈 "토론도 못하면서 어떻게 북구 살리겠다고"

하정우 "누가 경기뛰는데 말싸움 하나, 일만 열심히"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26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초 제4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2026.04.26. dhwon@newsis.oc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26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초 제4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2026.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2일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향해 방송사 TV 토론 참여를 압박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에서 하는 토론도 못하면서 어떻게 북구를 살리겠다는 겁니까"라며 "이재명 대통령이든 정청래 대표든 허락받고 공영방송 KBS 토론에 나오라"고 적었다.

앞서 한 후보는 11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KBS가 제안한 5월22일 저녁 생방송 토론에 저는 제의받은 즉시 응하겠다고 했다. 언제라도 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정우 후보가 토론제의를 거절했다고 들었다"라며 "하정우, 박민식 후보에게 KBS가 제안한 방송토론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적었다. 아울러 "다른 언론사나 기관의 토론 제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박 후보도 한 후보와 같은 입장임을 밝히며 하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다. 그는 알림을 통해 "정책과 비전 검증을 위한 토론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유권자 앞에서 당당히 검증받는 것이 후보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에 "누가 경기뛰는데 말싸움합니까"라는 글과 함께 '쌈박질할 시간 하나도 없습니다. 일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방송사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aha@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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