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도 각축, 28석 놓고 41명 경쟁…다당 구도[6·3화성]
9개 선거구서 민주 17명·국힘 14명 등 41명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402_web.jpg?rnd=20260512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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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화성시의원 선거는 9개 지역구에서 28석(비례 3석 제외)을 놓고 41명이 경쟁하는 구도로 형성됐다.
12일 기준 각 정당별 화성시의회 공천 확정자 명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9개 선거구에 17명을, 국민의힘은 14명을 공천했다. 개혁신당 5명, 조국혁신당 2명, 진보당 2명, 무소속 1명이 가세해 다수의 선거구에서 다당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지점은 다인 선거구다.
특히 봉담읍·기배동을 묶은 바선거구는 5명을 뽑는 최대 선거구다. 민주당은 최태양·배현경·위영란 후보를, 국민의힘은 김미영·박진섭 후보를 냈다. 조국혁신당 권정숙 후보와 개혁신당 오태석 후보도 출마해 5석을 놓고 7명이 경쟁한다. 현역 시의원이 다수 포함된 데다 제3정당 후보까지 포진해 득표 분산과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전략적 후보 배치가 먹힐지, 제3정당의 득표력이 유효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
동탄4·6·8동의 라선거구도 의원정수가 4명인 다인선거구다. 민주당 고병태·조정옥 후보, 국민의힘 장동희·김종복 후보, 조국혁신당 임동영 후보와 개혁신당 김기현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각 정당별 1석씩 얻으며 시의회에 입성하는 제3정당 소속 의원이 늘어날 지, 양강구도 속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석을 모두 차지할 지 지켜볼 대목이다.
동탄7·9동의 마선거구는 4개 정당 5명의 후보가 3석을 놓고 경쟁한다. 라선거구보다 치열하다. 최소 1개 정당은 시의회에 입성하지 못한다. 민주당에서는 유지혜·김상균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김상수 후보가 출마했다. 진보당에서는 김식 후보를, 개혁신당에서는 이우주 후보를 본선에 내보냈다.
동탄1·2·5동의 다선거구에도 개혁신당 김송욱 후보가 출마, 제3정당의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정순영·이은진 후보, 국민의힘 박진희 후보가 출마했다. 의원정수가 3명인 점을 감안하면 의회 입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민주당 내 가·나번 후보 사이의 치열한 내부접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향남읍·양감면·정남면의 가선거구는 무소속 예비후보를 포함해 4개 정당이 3개 의석수를 놓고 경쟁한다. 민주당에서는 최은희·이계철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최청환·송선영 후보가, 진보당에서는 한미경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무소속 최수연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각 정당별 1석씩 의석수를 나눠가질 지가 관전 포인트다. 가선거구에서는 또 기호 나번을 배정받은 민주당·국민의힘 현역 시의원들이 기호 배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회에 입성하느냐도 주목된다.
아선거구(반월동·동탄3동)에도 개혁신당 이세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양당구도 깨기에 나섰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신동희 후보와 오문섭 후보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2개의 의석을 놓고 3자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제3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도 나타났다.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화산동의 사선거구에는 민주당에서는 장철규·김창겸 후보를, 국민의힘애서는 임채덕 후보를 내보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나타나거나 지역 정가에서 거론되는 제3정당 출마 예정자는 없다.
반면 나선거구(우정읍·팔탄면·장안면·매송면·비봉면)와 아선거구(반월동·동탄3동)와 자선거구(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새솔동)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강구도로 치러진다. 의석수는 나선거구가 2개, 자선거구가 3개다.
나선거구는 의석수가 2개다. 민주당에서 송현미 후보를 단수 공천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김정주·조오순 후보 등 전현직 시의원을 출전시켜 2석을 모두 차지하겠다는 포석을 깔았다.
자선거구는 의석수가 3개다. 민주당 이남근·이민희 후보와 국민의힘 권영학·정덕범 후보가 3석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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