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구원, '지역연계 중심 관광활성 10대 사업' 제안
![[안동=뉴시스] 경북연구원의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전략별 추진사업'. (그래픽=경북연구원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564_web.jpg?rnd=20260515124249)
[안동=뉴시스] 경북연구원의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전략별 추진사업'. (그래픽=경북연구원 제공)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의 '관광 활성화' 정도가 전국에서 중간 또는 하위권에 그치자 경북연구원이 '지역 연계 중심'의 10대 사업을 제안했다.
17일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내국인 방문객 수는 1억7859만명으로 전국 3위, 외국인 방문객은 455만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
여행만족도는 80.0으로 전국 9위에 그쳤다. 문화유산 만족도는 84.3으로 전국 1위였으나 편의시설 만족도는 80.7로 전국 10위로 낮다.
내국인과 외국인 소비액 지출은 모두 9위로 나타났다. 1~5위는 모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시가 차지했고 도 단위에서 경북은 경기, 경남, 강원에 이은 4위다.
관광업체수는 4위, 관광숙박업은 9위로 나타났다.
관광객 이동은 단일 시군 방문(42.3%)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개 시군 연계(38.6%)였다.
소비는 숙박(30~35%), 식음료(25~30%), 쇼핑(20~25%), 교통·레저(15~20%) 순으로 나타났다.
식음료 소비는 지역특산물(안동찜닭, 경주한정식, 포항물회, 영덕·울진대게 등)과 연계된 소비가 두드러졌다.
쇼핑은 기념품, 특산품(안동소주, 청송사과, 의성마늘, 경주빵 등) 구매가 주를 이루며, 전통시장 및 관광지내 기념품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같은 여건을 토대로 연구원은 ▲경주와 안동의 역사문화권 ▲포항, 영덕, 울진의 해양관광권 ▲안동, 영주, 봉화의 유고문화권 등 3대권 연계관광 활성화를 제시했다.
지금은 이들 지역에서 대중교통 연계부족, 통합정보 제공 미흡, 패키지상품 부재, 숙박시설 부족, 시군간 협력 미흡, 체류형 콘텐츠 부족 등이 저해요인으로 지적됐다.
연구원은 이의 극복 방안으로 ▲데이터기반 스마트 연계 관광기반 조성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추진체계 강화 ▲권역별 특화연계관광 콘텐츠 개발 등 3가지 전략을 내놨다.
각 전략별 구체적 사업으로는 ▲광역관광지 순환교통망 구축 사업 '경북셔틀' ▲경북 접경지역 관광모빌리티 공유시스템 ▲위치기반 연계관광 스마트안내 플랫폼 '경북링크 ▲시군연계형 광역워케이션 활성화 '경북워킹-홀릭' ▲초광역 융복합 관광루트사업 '보덜리스(Borderless) 경북로드' ▲K-컬처 특화 글로벌 '경북K-오컬트' 투어 ▲전통명가 연계 광역 미식투어 육성 '경북명가소울·웰니스푸드' ▲시·군 경계없는 통합프로모션 'One-경북' ▲민관협력연계관광상품 창업지원 '경북관광상생펀딩' ▲주민주도형 시군연계 체류 프로그램 '경북쉼표' 등 10개 사업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이 전략 추진을 위해선 도와 시군간의 조례 제정, 추진 조직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 도와 시군의 재원 분담 협의 등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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