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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N, '사냥개2'·'유미3'에 이어 '취사병'까지…제작 능력 입증

등록 2026.05.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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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N, '사냥개2'·'유미3'에 이어 '취사병'까지…제작 능력 입증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이 신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 흥행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사냥개들' 시즌2,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이어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면서 IP 선구안과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지난 11일 첫 회 시청률 5.8%(전국 기준)로 출발해 지난 19일 방영된 4화는 7.9%까지 오르면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안방극장에 이어 OTT 플랫폼에서도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티빙에서는 공개 첫 주 유료 구독 기여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공개된 티빙 드라마 콘텐츠 중에서 공개 첫 주 기준 최고 구독 기여 성과를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차(5월11일~17일)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강성재 역의 박지훈이 1위에 올랐으며 작품 역시 OTT 오리지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박지훈의 차기작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스튜디오N이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검증된 원작 지적재산권(IP)과 영상 문법에 맞춘 섬세한 시각화가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스튜디오N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더 에이트 쇼’, ‘중증외상센터’, 디즈니+ 시리즈 '비질란테', 드라마 '여신강림', '정년이', 영화 '좀비딸' 등 수많은 인기작을 연이어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 공개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사냥개들' 시즌2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영상 제작 능력을 증명했다.

최근 종영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티빙에서 공개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독식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미국,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공개 첫 주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반응도 뜨거웠다.

'사냥개들' 시즌2도 공개 2주차에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스튜디오N 관계자는 "웹소설·웹툰의 탄탄한 인지도와 제작 역량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올해 하반기 '유미의 세포들' 뮤지컬, '포핸즈', '재혼황후'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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