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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 글로벌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참가

등록 2026.06.15 1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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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지상군·3군 통합 글로벌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로사토리 2026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방산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2100여개 방산 기업과 7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집결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현은 '통합한국관'의 전면, 현대 전장의 핵심인 '위협 탐지(Detect the Threat)' 테마 섹션의 1번 부스에 배치돼 글로벌 바이어들을 맞이한다. 삼현은 회사의 초정밀 구동 제어 기술이 집약된 듀얼 3-in-1 EPT(전기식 파워트레인), 초정밀 서보모터, 고효율 열교환기 등 지상 무기체계·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핵심 전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삼현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는 유도무기, 드론 방어체계, 정밀 레이더 구동 등 고도화된 방산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최근 중동 3개국 수주를 확정한 '천궁-Ⅱ' 핵심 구동 모듈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북미 방산 기업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박기원 삼현 대표이사는 "이번 유로사토리 참가는 삼현이 자동차와 로봇 시장에서 검증한 초격차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력을 전 세계 방산 시장의 중심인 유럽 무대에 공표하는 기회"라며 "구동 제어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입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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