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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보스니아 4-1 제압…'개최국' 캐나다는 카타르에 6-0 대승(종합)[월드컵24시]

등록 2026.06.19 0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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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승1무·보스니아 1무1패

카타르는 2명 퇴장 변수에 불운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스위스 만잠비, 보스니아전 멀티골 폭발. 2026.06.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스위스 만잠비, 보스니아전 멀티골 폭발. 2026.06.18.


[사포판(멕시코)·서울=뉴시스] 안경남 김진엽 기자 = 스위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완파하고 B조 선두로 나섰다.

스위스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카타르와 1-1로 비겼던 스위스는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다.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스위스는 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다.

반면 캐나다와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보스니아는 1무 1패(승점 1)에 그쳤다.

카타르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이긴 뒤 다른 팀 결과를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이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스위스는 후반 교체로 투입된 20세 신예 골잡이 요한 만잠비가 승리에 앞장섰다.

만잠비는 후반 29분 루벤 바르가스의 크로스 이후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스위스, 보스니아 4-1 완파. 2026.06.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스위스, 보스니아 4-1 완파. 2026.06.18.


설상가상 보스니아는 수비수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스위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39분 바르가스의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또 후반 45분에는 만잠비가 자신의 멀티골로 승리를 자축했다.

보스니아는 후반 추가시간 3분 에르민 마흐미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스위스는 3분 뒤 지브릴 소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그라니트 자카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4-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조너선 데이비드가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전반 29분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06.19.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조너선 데이비드가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전반 29분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06.19.


오전 7시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 스타디움에서는 '개최국' 캐나다가 '직전 대회 개최국' 카타르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캐나다는 스위스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로 올라섰다.

캐나다는 월드컵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2022 카타르 대회 때는 3전 전패를 기록했고, 직전 경기인 지난 13일 보스니아전에선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캐나다는 오는 25일 스위스를 상대로 조 순위 결정전에 나선다.

카타르는 나란히 1무1패가 된 보스니아와 첫 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전반 16분 사일 라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9분에는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가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카일 라린이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6.19.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카일 라린이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6.19.


갈길이 급한 카타르는 전반 33분 호맘 아흐메드가 상대의 결정적인 득점 상황에서 반칙을 범해 퇴장당하는 변수를 받았다.

캐나다는 수적 우위를 이용해 전반 48분 데이비드가 멀티골을 작렬했다.

카타르는 후반 8분 한 명 더 퇴장당했다.

아심 마디보가 이스마엘 코네에게 위험한 파울을 범해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심한 부상을 당한 코네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경기는 완전히 캐나다쪽으로 기울었다.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제이콥 샤펠버그가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후반 30분 카타르의 자책골에 환호하고 있다. 2026.06.19.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제이콥 샤펠버그가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후반 30분 카타르의 자책골에 환호하고 있다. 2026.06.19.


후반 19분 나탕 살리바가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0분 모하메드 마나이의 자책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 47분 데이비드가 해트트릭을 완성, 경기는 캐나다의 6-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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