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열린 차량만 노려…50대 상습절도범 구속송치

파주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파주시 일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차량 내부에 있던 현금 등 1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만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이동 경로와 생활 반경을 추적한 끝에 A씨가 자주 방문하는 한 지인의 빌라를 확인했다.
경찰은 해당 빌라를 매일 방문하며 인근 탐색활동을 벌이던 중 우연히 도로 갓길을 위험하게 걷는 남성을 발견했다.
A씨임을 확인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추격했고, 신원을 확인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드미러가 닫혀 있는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귀중품을 집안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차량 문은 꼭 잠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