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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퀀텀코리아 2026' 참가…6G 드론·CCTV용 보안칩 공개

등록 2026.07.02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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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퀀텀코리아 2026' 참가…전시부스 운영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솔루션 공개 및 교류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은 2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시 부스 모습. (사진=SKT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은 2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시 부스 모습. (사진=SKT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6G 시대에 대비한 차세대 양자암호 보안 기술·솔루션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산업 전시회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전시부스는 '인공지능(AI)·6G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양자암호 보안'을 주제로 꾸려졌다.

양자암호 기술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로 광집적회로(PIC) 기반 양자키분배(QKD), PIC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 무선·위성 QKD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0Gbps급 고성능 양자난수생성기를 초소형 칩에 구현했다. 송신수와 수신부, 양자난수생성기 광학계를 포함하는 일체형 양자키분배 칩을 개발 중이다.

PIC 기반 양자암호 기술은 소형화, 저가화,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해 보급 확산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6G 시대 초공간 입체통신 보안을 위해서는 양자암호를 무선 구간으로 확장하는 게 필수적이다. SK텔레콤은 무선 양자키분배 안정성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준비한다.

아울러 이를 활용한 30㎞ 장거리 무선 통신에 적용할 수 있는 양자키분배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위성 탑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보안 솔루션으로는 Q-HSM, Q-SSE를 공개한다. Q-HSM은 양자컴퓨터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난수생성기와 양자내성암호(PQC), 현대암호기술,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차세대 양자암호 원칩이다. 초연결이 현실화되는 6G 네트워크상의 드론, AI 폐쇄회로(CC)TV, 로봇 등 엣지 디바이스에 양자암호를 적용한다.

Q-SSE는 양자난수생성기와 양자내성암호를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 접근 제어, 안전한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사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 참가로 국가·공공 영역에서 증가하는 양자암호 수요와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기술을 개발해 국내 양자보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담당이 양자과학기술 발전 유공자 표창(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미래양자융합포럼 대표 의장직 등 양자 관련 주요 단체 활동을 통해 양자기술 저변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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