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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중고차 수출진흥법' 발의…野 의원도 동참

등록 2026.07.07 10:22:20

국내 중고차 수출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격상하자는 취지

송영길 "여야 아우르는 실용주의로 李 정부 경제 영토 넓힐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22대 국회 입성 후 1호 법안으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중고차수출진흥법)'을 발의했다.

중고차수출진흥법은 정부 지원 공백과 영세한 산업 구조, 해상 운송 비용 부담을 겪어온 국내 중고차 수출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종합적인 법적·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법안에는 ▲중고자동차 수출지원특구 지정 ▲‘중고자동차 수출통합시스템’을 구축·운영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사업 전개 ▲영세 수출사업자들을 위한 보증·보험 및 금융 지원 제도 수립·운용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법안에는 민주당 의원 외에도 국민의힘·조국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이 다수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 의원 측은 '진영을 넘어선 실용주의 정치'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이번 법안은 우리 중고차 수출 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조해 국가 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려는 민생 법안"이라며 "앞으로도 여야를 아우르는 실용주의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입법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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