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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교촌1991스쿨' 운영

등록 2026.07.23 10:47:06

초복 맞이 행사 개최…13개국 외국인 관광객 24명 참여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초복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운영하며 K-치킨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해 6월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식과 K-치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식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일환으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3개국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 24명에게 복날 치킨으로 몸을 보하는 한국 특유의 보양 문화를 소개하고, 자신이 만든 치킨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촌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글로벌 매장 현황을 청취한 후, '살살후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며 교촌 특유의 섬세한 조리 방식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교촌의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에서 생산한 '은하수 막걸리'로 하이볼을 제조해 치킨에 곁들이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치킨과 한국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치막(치킨+막걸리)' 문화를 경험했다.

외국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촌1991스쿨'은 교촌의 대표 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3년 국내 고객을 시작으로 2024년 해외 관광객까지 참여 대상을 꾸준히 넓혀왔다.

올해 1월부터는 '교촌에프앤비 오산 교육원'에서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글로벌 스타 셰프를 초청한 미식 교류 프로그램 'K-치킨 여행'과 연계하는 등 한식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교촌은 앞으로 '교촌1991스쿨'을 정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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