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군 사우디 나즈란 또 폭격, 민간인 11명 부상"--사우디연합군
등록 2026.08.07 07:46:44수정 2026.08.07 07:50:24
"여성과 4살 아이 포함.. 사우디, 예멘, 이집트 국적자 부상"
후티군도 폭격 시인… "우리 지역 봉쇄 ·침공에 보복 대응"
![[사나=AP/뉴시스] 지난 7월 20일 예멘 사나에서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연합군은 후티 반군의 8월 7일 공습으로 민간인 11명이 다쳤다고 7일 공개 비난했다. 2026.08.07.](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1446095_web.jpg?rnd=20260721082815)
[사나=AP/뉴시스] 지난 7월 20일 예멘 사나에서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연합군은 후티 반군의 8월 7일 공습으로 민간인 11명이 다쳤다고 7일 공개 비난했다. 2026.08.07.
사우디연합군의 투르키 알-말키 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의 발표문을 통해 6일 후티군의 공격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 1명과 4살 아이 등 민간인들이 다쳤다고 밝혔다.
아이는 2도 화상을 입었고 그 밖에도 예멘 국적자 1명, 이집트인 2명과 파키스탄 국적자 1명이 다쳤다고 사우디 아라비아측은 주장했다.
알-말키 대변인은 후티군이 정체가 불확실한 폭발물들을 발사해서 민간인들을 공격했다며, 이는 국제인권법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 행위이며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사우디 연합군은 앞으로 그런 공격을 막아내고 사우디 국민과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특단의 다양한 방어책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티군은 최근 며칠 동안 사우디 목표물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점령 지역을 봉쇄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8월 4일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나즈란 공항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면서 그 공격은 사우디의 드론의 예멘 영공 침범에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의 대변인 야히야 사레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드론 공격이 공항 내 '민감한' 장소를 겨냥해 '정확한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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