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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연맹, 불길 차량서 운전자 구한 광주 선수단 선행 표창

등록 2026.08.14 11:10:43

신창무·프리드욘슨·이인성 트레이너·김종문 주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불길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한 K리그1 광주FC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이인성 트레이너와 김종문 주임에게 선행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연맹은 14일 "전날 제5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광주에 대한 표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8일 K리그1 부천FC1995 원정경기 후 선수단 버스를 타고 광주로 복귀하던 중, 9일 오전 2시30분경 선수단 버스 앞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조 활동에 나섰다.

사고로 트럭이 전복됐고 승용차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서 선수단 버스 정차 후 신창무가 사고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했고, 이후 프리드욘슨과 이인성 트레이너가 함께 운전자를 차량에서 구출했다.

김종문 주임은 선수단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승용차의 화재를 1차 진압했다.

[서울=뉴시스] 불이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사진=한문철TV 캡처)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불이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사진=한문철TV 캡처)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선수단은 구조된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인계했다고 한다.

광주 선수단과 관계자의 선행은 동영상 플랫폼 영상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다.

상벌위원회는 "광주 선수단 및 관계자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서 인명 피해를 막는 데 기여했으며,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리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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