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주주간담회 개최…"하반기도 성장 지속"
등록 2026.08.28 09:37:23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동철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와 질의응답에 참여해 회사의 주요 경영 현황과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회사는 이날 ▲2분기 사업 현황·계획 ▲글로벌 반도체 시장·기술 동향 ▲중장기 성장전략 등을 중심으로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방향을 설명했다.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32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371%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나마이크론은 하반기에도 주요 생산 거점의 생산능력(Capa) 확대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본사는 기존 패키징 라인의 Capa를 확충하고, 신규 생산라인의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박장 공장의 메모리 턴키(Turn-key) 생산량 확대와 박닌 공장 클린룸 확장을 통해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브라질 법인도 서버용 D램 공급 확대, 신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나마이크론은 중장기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후공정 산업의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사업 확대, 전략적 파트너십, 턴키 수주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세대 패키징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회사는 2.5D 첨단 패키징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12인치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FOWLP) 제품 국산화를 위한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메모리 중심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시스템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첨단 패키징과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