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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치킨 전략 통했다" bhc 강남 플래그십, 낮 매출 비중 일반점 2배

등록 2026.09.11 10:08:19

2·3인 플래터 판매 상위권…주말 中·日 관광객 방문 두드러져

[서울=뉴시스] 고객들로 붐비는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 매장 내부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객들로 붐비는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 매장 내부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bhc가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역점의 점심·오후 시간대 매출 비중이 일반 매장의 약 2배에 달하며 '올데이 치킨' 전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문을 연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의 지난달 20~2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출 비중이 일반 bhc 매장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저녁 시간대에 수요가 몰리는 치킨을 점심이나 오후에도 한 끼 식사로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bhc는 1인 식사부터 직장인 단체 식사까지 다양한 수요를 겨냥해 치킨에 라이스와 샐러드를 곁들인 '박스 메뉴',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기는 '플래터 메뉴', 부위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크리스픽(PICK)'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판매 순위에서는 2인 플래터와 3인 플래터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플래터는 치킨과 치즈볼, 뿌링 감자 등을 함께 구성한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메뉴다.

커스터마이징 메뉴 '크리스픽'에서는 '뿌링클(M)'과 '순살 뿌링클'이 판매량 1·2위를 기록했다.

저녁에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고객이 가장 많이 몰렸으며, 퇴근 후 직장인과 친구 단위 모임 수요가 집중됐다.

주말에는 중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인 고객 방문도 두드러졌다. bhc는 강남역점을 국내외 고객이 시간대에 관계없이 치킨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간대와 고객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bhc만의 치킨과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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