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6억 체불 사업장 '추석 전 청산' 지도
등록 2026.09.11 09:57:07
노동자 24명 임금 6억2000여만원 체불
부산·경남 고위험 사업장 1237곳 전수감독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518_web.jpg?rnd=20250618152140)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추석을 앞두고 노동자 24명 임금 6억2000여만원을 체불한 지역 사업장을 찾아 체불임금 청산 지도에 나섰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 노동청)은 곽희경 청장 직무대리가 지난 10일 오후 부산 동구 한 사업장을 방문해 체불임금 청산을 지도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노동자 24명의 임금 총 6억2000여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파악됐다.
곽 직무대리는 사업장 대표와 회사 관계자 등을 만나 체불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청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가 이용할 수 있는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활용해 추석 전 체불임금을 지급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노동청과 부산·경남 8개 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금체불 신고가 발생한 건설업과 음식업, 숙박업 등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부산·경남지역 1237곳에 대한 전수감독을 실시하고 체불임금 청산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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