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콕 청소년 60명, '감사의 정원' 방문…문화 교류 활동
등록 2026.09.11 11:15:00
서울-방콕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진행
K팝 체험·청소년 주도 도시탐방 등
11월 서울 청소년 30명 방콕 방문
![[서울=뉴시스] 서울과 방콕 청소년들이 지난 7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447_web.jpg?rnd=20260911095539)
[서울=뉴시스] 서울과 방콕 청소년들이 지난 7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방콕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2026 서울-방콕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문화교류는 서울과 방콕이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2008년부터 이어온 상호방문형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다. 올해로 16회째이며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관했다. 양 도시 청소년 각 30명과 인솔자·관계자 10명 등 모두 70명이 참여했다.
서울 청소년 30명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시는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일부 참가자의 참가비 50%를 감면했다.
양 도시 청소년들은 첫날인 7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찾아 6·25전쟁 당시 한국을 도운 태국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태국은 전쟁 발발 직후 한국에 식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유엔군의 일원으로 육·해·공군을 파병했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시청 '통통투어'와 케이팝 댄스·음원 녹음 체험,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통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 운영을 살펴봤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한국외대, 민속박물관을 둘러보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종로·광화문·명동 등에서 청소년 주도 도시탐방에도 나섰다. 양 도시 청소년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교류 활동을 선보이는 '청소년 교류의 밤'도 열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공예를 체험한 뒤 방콕 대표단이 출국하며 서울 초청 교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초청 교류에 이어 서울 청소년 30명은 11월2일부터 6일까지 방콕을 방문한다. 방콕시청과 현지 청소년시설, 역사·문화 현장을 찾고 공동 문화체험과 청소년 주도 도시탐방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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