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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실리콘밸리서 'SK하이닉스 벤처스' 출범…AI 생태계 투자 본격화

등록 2026.09.18 15:50:50

[서울=뉴시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7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첫 '벤처스 데이'에서 'SK 하이닉스 벤처스'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7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첫 '벤처스 데이'에서 'SK 하이닉스 벤처스'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 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브랜드인 'SK하이닉스 벤처스'를 출범했다.

18일 SK하이닉스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SK하이닉스 벤처스' 출범을 기념해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SK하이닉스 벤처스 데이(SK hynix Ventures Day)'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글로벌 벤처캐피탈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AI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SK하이닉스는 2015년부터 CVC를 통해 반도체 및 신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펀드 출자를 통한 간접 투자를 병행해 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확장에 발맞춰, 유망 기업을 단순히 발굴하는 것을 넘어 AI 생태계 전반에서 협력적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로 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투자 범위도 기존 반도체 및 신기술 영업에서 AI 생태계 전반으로 넓힐 계획이다.

곽노정 사장은 "SK하이닉스 벤처스를 통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략적 투자와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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