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거제 궁농·황포항 어촌뉴딜3.0 기본계획 수립 착수
등록 2026.09.18 16:14:25
생활·안전 기반과 생활서비스 개선
![[서울=뉴시스] 궁농황포항 어촌뉴딜3.0 착수보고회.](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639_web.jpg?rnd=20260918155942)
[서울=뉴시스] 궁농황포항 어촌뉴딜3.0 착수보고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경남 거제시 궁농항과 황포항 일대의 정주 여건과 어항 안전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는 지난 16일 거제시 장목면사무소에서 거제시와 지역 주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궁농·황포항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궁농항과 황포항을 중심으로 어촌의 생활환경과 어업 기반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어촌어항공단은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어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어항 안전시설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와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를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사업이 끝난 뒤에도 주민들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와 사후 관리 방안도 기본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어촌어항공단은 앞으로 거제시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나승진 공단 남동해지사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거제시와 주민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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