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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APEC 교통장관회의서 'AI·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제안

등록 2026.09.22 11:00:00

베이징 제12차 회의 참석…광주 자율주행 등 성과 공유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정책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차 APEC 교통장관회의'에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광주광역시 전역의 자율주행 실증, 수요응답형 교통(DRT) 연계 서비스,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물류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된 AI·디지털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에 따른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안전기준 등 거버넌스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APEC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을 통해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대표단은 베이징 이좡 자율주행 시범구를 찾아 완전 무인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버스 등 실제 운행 현황과 안전관리 사례도 살펴봤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우리나라의 실증 경험과 정책을 회원경제와 적극 공유하고, APEC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교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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