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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에페 간판 송세라, 개인전 16강 직행…임태희도 32강행[나고야AG]

등록 2026.09.22 14:09:40수정 2026.09.22 15:34:25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여자 펜싱 에뻬 송세라가 20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 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hwang@newsis.com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여자 펜싱 에뻬 송세라가 20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 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에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에 들어갔다.

송세라(세계랭킹 3위)는 22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조별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1조 1위에 올랐다.

유일하게 7명의 선수가 속한 1조에서 경기를 펼친 송세라는 한 차례 위기도 없이 6경기를 모두 압도하며 조 1위에 등극했다.

6경기를 치르며 29점을 득점하고 실점은 단 10점만 내주며 득실차 19를 기록,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큰 득실차를 달성했다.

이에 송세라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 직행한다.

2022 카이로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 2관왕에 올랐던 송세라는 지난 7월 홍콩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4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도 가장 높다.

다만 종합대회에선 아직 금메달이 없다.

2021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던 송세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종합대회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송세라와 함께 여자 에페 경기에 나선 임태희(14위·계룡시청)도 32강에 올랐다.

4조에 이름을 올린 임태희는 이리나 바칼디나(24위·카자흐스탄)에게 3-5로 패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도 인도의 타니크샤 카트리(107위)에게도 일격을 당하며 4-5로 패했다.

조별예선 3승 2패를 기록, 22득점에 17점을 실점하며 득실차 5를 기록한 임태희는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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