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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

등록 2022.05.31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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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오로지 교육 한길만 걸었다" 지지 호소

[광주=뉴시스]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사진 제공 = 이정선 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사진 제공 = 이정선 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는 31일 "혁신교육의 성과는 잇고, 실력은 키워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세계로 확장하고, AI(인공지능)를 비롯한 미래기술을 교육과 접목,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포용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광주교육을 만들겠다"며 "학교구성원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광주시민과 손잡고 함께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새로운 교육감이 된다면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과 온종일 돌봄 확대,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와 학생교육비 1인당 연간 100만 원 지급과 같은 학생과 학부모가 광주교육의 변화를 체감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함께 경쟁하며 선거를 치렀던 네 명의 후보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네 후보가 각자 광주교육을 위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다양한 정책들을 함께 토론하고 검증하며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40년을 오로지 교육 한길만 걸어오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광주교육을 위해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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