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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동면 구곡~포평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등록 2023.03.21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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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km, 폭 6.5m 농어촌도로 개설, 2025년 완공 예정

밀양시, 상동면 구곡~포평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상동면 안인리 일원의 구곡~포평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에 앞서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했다.

구곡~포평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는 농어촌도로 상동 202호선 개설 사업으로 보상비와 공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4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곡마을에서 포평잠수교까지 연장 1.2km, 폭 6.5m의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올해는 5억원의 예산으로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행하고 2025년에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미개설된 농어촌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실시설계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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