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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글로벌 스포츠 피싱 대회 연다

등록 2023.03.27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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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좋아하는 전세계인 참여 가능

쏘가리 낚시 등 4개 종목 대회 열려

향후 국가간 대항전도 개최할 계획

[서울=뉴시스]지난 26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글로벌 피싱 리그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진=아프리카TV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26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글로벌 피싱 리그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진=아프리카TV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찬호 리포터 = 아프리카TV가 스포츠 피싱(낚시) 대중화를 위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회를 연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피싱 리그(GFL, Global Fishing League)' 출범식을 지난 26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FL은 ‘전 세계 모든 낚시인이 꿈꾸는 무대’를 목표로 출범한 스포츠 피싱 리그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세계 최초로 '1:1 토너먼트' 토너먼트 룰을 도입해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쏘가리 낚시 ▲바다원투 ▲배스워킹 ▲배스보팅 등 4개 종목으로 10차례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 상금 뿐 아니라 행운상으로 '쉐보레 스파크(경차)'도 지급된다.

아프리카TV는 향후 미국·일본·말레이시아 낚시 단체와 협업해 글로벌 온라인 낚시 대회와 국가대항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 및 최고 비제이 책임자(CBO)를 비롯해 이민원 소셜미디어부문장과 김차돌 스포츠사업실장 등 이 참석했다. 또 김병국 청주시 의장·정영석 청주시 의원·맹경재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장 등도 참석했다.

이민원 GFL 회장은 "’Change and Challenge’라는 슬로건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며 "국내 유일 낚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활용해 스포츠 낚시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F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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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리포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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