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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서울시,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맞손

등록 2023.03.27 1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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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서울농장' 홍보…올해 17회 500명 계획

지난 25일 '영월서울농장'을 체험하고 있는 서울시민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5일 '영월서울농장'을 체험하고 있는 서울시민들.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무릉도원면에 조성한 '영월 서울농장' 귀농귀촌 유치·홍보를 위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 서울농장'은 농촌 종합체험공간이다. 숙소8실, 관리동, 다목적 교육관, 주차장,  부대시설, 둘레길과 체험장 등이 있다.

'영월 서울농장'에서는 농촌문화, 축제, 귀농귀촌 교육, 치유농업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해 총 8회, 247명의 서울시민이 참가했다. 올해도 도시민들의 신청 수요가 많다.

인근 체험농장, 관광시설, 휴양마을 등과 연계하고 신청 수요를 반영해 17회, 500명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초선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월 서울농장을 통해 도시민이 호감을 갖게 하고 귀농귀촌, 관광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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