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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개 산단+혁신도시 이차전지 산업 특화

등록 2023.03.28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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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이차전지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단지.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이차전지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단지.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성본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를 이차전지 산업벨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 전망과 정부·충북도 정책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시험인증 특화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 기업 유치 ▲미래 모빌리티 핵심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군은 기존 대소면 성본산단의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충북혁신도시의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 신뢰성 평가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더블유스코프㈜, 코캄(Kokam)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벨트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맹동면 인곡산단은 이차전지 특화산단으로 조성하고,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와 성본산단을 배후 산단으로 활용해 전·후방 연관 산업 우량기업을 유치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핵심산업도 육성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중심으로 전기다목적 자동차 안전성 시험평가센터와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부품평가센터 등 미래형 모빌리티와 특장차 산업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 기업을 유치하도록 음성읍 용산산단을 자동차부품 특화산단으로 추진하고, 금왕읍 오선리 일대를 중부특장차클러스터산단으로 조성한다.

한편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선정한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와 기후대응농업의 '4+1 신성장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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