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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김동현, 꼭 한 번 모래를 먹이고 싶다"

등록 2023.04.01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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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천하제일장사2' 2023.04.01. (사진= 채널A·채널S·SK브로드밴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천하제일장사2' 2023.04.01. (사진= 채널A·채널S·SK브로드밴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격투팀과 동계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채널S 예능물 '천하제일장사2' 2회에서는 전 선수들이 입을 모아 "2라운드에서 가장 예측이 안 되는 대결"이라며 격투팀과 동계팀의 대결에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경기 전 동계팀 대장 모태범은 "목표는 단 하나다. 김동현을 이기는 것이 내 소원"이라며 불꽃 의지를 방출한 반면, 격투팀 대장 김동현은 "동계팀은 껌이다"라며 압도적인 자신감을 내비친다.

모래밭에 입성한 모태범은 김동현을 똑바로 쳐다보며 "꼭 한 번 모래를 먹이고 싶다"면서 도발한다. 하지만 이를 듣던 MC 이경규는 "최악이에요~"라며 혀를 내두르고, 김동현도 "모래를 왜 먹어요?"라며 황당해한다. 그럼에도 모태범은 "아우~ 신나!라며 깨방정을 떨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다.

이후 본 경기에서 실제로 김동현과 모태범이 맞붙게 된다. 모래판에 선 두 사람이 의미 없는 포효를 연속해서 내지르자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지고, MC 배성재는 "이번에 개그팀을 안 부른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격투팀 정다운은 "막상 (씨름) 시작하면 둘 다 눈 돌아간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승부욕을 증언해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이후 김동현-모태범은 경기가 시작되자, 정다운의 말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맹렬한 야수로 돌변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 후 갑자기 모래밭을 뒹구는 사태가 벌어져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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