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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19~27도

등록 2023.05.30 0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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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문진나루터 그늘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3.05.2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문진나루터 그늘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3.05.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북부동해안에 아침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27도의 분포로 평년(21~2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상주 27도, 구미 26도, 대구 25도, 청송 24도, 봉화 23도, 경주 22도, 포항 21도, 울진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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