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경기)소식]시, 12곳 주·정차위반 단속 한시적 유예 등

등록 2023.06.01 10:27: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업 및 근생시설 12곳에 대한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월 한달간 상업 및 근생지역 21곳의 현장조사를 거쳐 3월말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총 21건의 단속유예 구간 중 12건이 통과돼 이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단, ▲소화전 전후방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경기)=뉴시스] 경기 광주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안내문

[광주(경기)=뉴시스] 경기 광주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안내문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6월7일부터 접수

광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6~7월) ▲생명존중교육 ‘다르고 같은 이세상’(9~11월)로 구성됐다.

‘찾아갈개’는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거주 반려인 가정에 전문 강사가 가구당 2회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규칙 수립, 생활환경 조성 및 재배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https://petculturalcenter.modoo.at)에서 선착순이다. 신청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다르고 같은 이세상’은 전문 강사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35학급 초등학생 1000여명이 대상이며, 지역 내 초등학교로부터 7월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2023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인지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2023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 월, 수, 금요일 총 39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6월 21, 23, 30일은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

교육내용은 치매의 이해,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인지정서지원 종이접기, 강의지도법, 노인의 이해, 웃음놀이 등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수료 과정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