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울림센터' 개소…여성 커뮤니티 거점 역할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수탁 운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여성 커뮤니티 거점 공간인 '청주시 여울림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상당구 북문로2가 옛 청주복지재단 건물을 리모델링 했다. 사무실, 회의실, 교육실, 여성 커뮤티니 공간이 들어섰다.
사업비 3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여울림센터는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여성 능력개발 및 권익향상, 풀뿌리 여성동아리 지원사업,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플랫폼 공간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수탁 운영은 2025년까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맡는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의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여성 커뮤니티 거점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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