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거창소식] 거창군,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등

등록 2023.06.08 15:07: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47.1%∼96.9%)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전기 요금 인상 액 일부에 대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시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농사용 전기 요금 사용량에 대하여 ㎾h당 12원(’23년 1∼3월분 한전 부과 경남도 내 농사용 전기 요금 평균 단가와 지난해 1월부터 3월분 농사용 전기 요금 평균 단가 차이의 50%를 정액 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중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자(한전 농사용 전기계약자)로 도내에 소재한 농업 시설물 전기 사용 분에 대하여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3개월 전기 요금의 합이 6만원 미만인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3개월 총 지원 금액 1500만원 상한을 두고 있으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제3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 대회 성료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스포츠파크에서 제3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 파크골프 협회(회장 신용학)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에 4인 1조로 진행했으며 관내 14개 동호회에서 각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754명의 여성회원 중 288명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경기 결과 우승은 굿샷 클럽 조진숙 선수, 준우승은 거창클럽 오선옥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그 외 개인상 3위∼5위와 홀인원상 10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신원면 감악힐링공원 버들마편초 개화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푸르고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지리 감악힐링공원에 식재한 버들마편초가 개화 했다고 8일 밝혔다.

감악힐링공원은 폐기물 매립장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을 식재한 곳으로 올해 버들마편초,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다.

버들마편초는 가느다란 잎이 버드나무 잎을 닮아 지어진 이름으로 잎은 거의 붙어 있지 않고 줄기 끝에 줄기가 감당하기 버거운 크기의 보라색 꽃이 피며 '당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6월부터 9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 수종으로, 7월 코스모스가 개화 하면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군, 거창 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 우수 미술관 견학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8일 거창 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 미술관 견학을 위해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과 함평군립미술관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거창 아트갤러리 건립 자문위원들은 미술관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현황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거창 아트갤러리만의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시설물 건립과 운영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이번 우수 미술관 견학 대상지는 지난 1월에 방문한 부산현대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비해 미술관 규모는 작지만, 지방 소도시 실정에 맞는 미술관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하게 됐다.

◇거창군, 2024년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 선정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마리면 병항마을과 남하면 아주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의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두 마을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군 행복농촌과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여러 차례 주민 토론회와 선진 사례 견학을 다녀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경남도와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를 거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시행되는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개소별 약 20억 원(국비 최대 15억 원 및 도비 2억 원 지원)의 규모로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안길 정비, 상·하수도 정비, 위험 지구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리면 병항마을은 집수리와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비롯한 마을 내 석축과 담장 정비, 안전 난간 설치, 공동 생활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하면 아주마을은 집수리와 재래식 화장실 개선, 노후 정화조정비, 하수 관거 설치, 배수로 정비, 공동생활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