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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이춘택병원장, 제5기 대한전문병원협회장 선임

등록 2024.04.01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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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윤성환 이춘택병원장(오른쪽)이 제5기 대한전문병원협회장에 선임됐다. (사진=이춘택병원 제공) 2024.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윤성환 이춘택병원장(오른쪽)이 제5기 대한전문병원협회장에 선임됐다. (사진=이춘택병원 제공) 2024.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원 이춘택병원은 대한전문병원협회 제5기 회장에 윤성환 병원장이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전문병원협회는 지난달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제5기 회장으로 윤성환 병원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윤성환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정형외과 전문의, 이화의대 한국인공관절 센터 전임의를 거쳐 현재 2대 병원장으로 이춘택병원을 이끌고 있다. 윤 병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권위자로, 세계 최초로 로봇 무릎 인공관절 반치환술 및 휜다리 교정술에 성공했으며 로봇 수술 관련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윤 신임 회장은 "앞으로 전문병원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병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전문병원이 현 의료체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병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5기 1차년도에는 이춘택병원(관절전문)을 포함 총 94곳이 전문병원에 지정됐으며, 현재 109곳의 전문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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