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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심기 참여하세요"…서울시민 360명 모집

등록 2023.03.23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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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서울시·구로구 공동 나무 심기 행사

[서울=뉴시스]서울시가 다음 달 1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 36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3.23. photo@new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다음 달 1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 36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다음 달 1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 36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구로구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 서울시 새내기 40명 등 서울시 직원, 시민 360명 등 400명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안양천 하천 2000㎡에 나무 4060여 주와 봄꽃 8000본을 심는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구로구 안양천 고척교 일대에서 열린다. 나무심기뿐만 아니라 풍물놀이와 식전공연, 가족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시민 참여자 200명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팀당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160명은 구로구청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팀 단위로 모집한다. 참여자에는 1인당 1그루씩 나무를 무료 분양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장에 주차장이 없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하실분들은 인근 주차장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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