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를 찾는 노인들의 고군분투기…연극 '운수대통'
14~18일 성동구 소월아트홀

연극 '운수대통' 포스터. (극단 장자번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코미디 연극 '운수대통'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노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치매에 걸린 친구에게 숨겨둔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아는 중풍 걸린 친구가, 흐릿해진 상대의 기억을 되살려 금괴를 찾으려는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웃음으로 그려낸다.
경남 사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극단 장자번덕의 '운수대통'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단체 은상, 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서울 공연까지 선보이게 됐다.
연출을 맡은 이훈호 극단 장자번덕 예술감독은 "노인을 통해 인생사 서러운 단면을 비약적으로 펼쳐놓고, 그 속에서 놓칠 수 없는 웃음의 결을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