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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성숙, 능력·결과로 입증한 총리 후보…국힘, 흠집내기 중단해야"

등록 2026.06.13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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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자 본질 외면한 채 물고 늘어지기 되풀이"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6.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한성숙 총리 후보자는 능력과 결과로 입증한 후보"라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지나치게 본말전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지난해 1186억 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분기에도 중소기업 수출이 29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기부 장관으로서 구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누적 방문자 111만명을 넘어섰고, 신규 벤처펀드는 4조40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를 결성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은 AI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로의 대전환 기로에 있다. 한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 역시 이와 같은 시대적 과제를 이행할 적임자이며, 앞서 그 역량을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처럼 능력과 성과를 입증했음에도 무조건 부적격이며 사퇴 대상이라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본질은 외면한 채, 오직 과거의 일부 내용만 물고 늘어지기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본말이 전도되는 사고방식으로 과도하게 총리 후보자에 대해 흠집 내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본인에게 제기된 신상 문제에 대해 한 후보자는 기본적으로 국민 앞에 송구한 입장을 밝히면서, 경과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문제의 취지에 상응하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다"며 "모친과 형제들이 거주하던 곳임에도 잠실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직전 거래 대비 4억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매도했으며, 양도세 또한 절차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또 "강남과 양평의 주택 역시 각각 6억원, 3억원 가량 낮은 가격에 매도 추진을 하고 있다. 이는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다주택 해소와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후보자의 뜻"이라며 "문제를 회피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하지 않는 모범적 공직자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잣대라면 국민의힘은 자당 의원들의 40% 정도가 다주택자인 이율배반적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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