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베트남 3-0 완파하고 AVC컵 결승 진출
14일 결승서 대만과 재대결
![[서울=뉴시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 필리핀 남일로코스주 캔돈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VC 제공)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892_web.jpg?rnd=20260609184114)
[서울=뉴시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 필리핀 남일로코스주 캔돈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VC 제공)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 시간) 필리핀 남일로코스주 캔돈 시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을 세트 점수 3-0(25-20 25-19 25-22)으로 완파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B조 2위 베트남까지 누르며 우승에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아울러 2023년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와 그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패배를 설욕했다.
한국은 서브에서 7-2, 블로킹에서 8-6으로 우세했다. 이예림(현대건설)은 19점을 터트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나현수(현대건설)는 각각 14점으로 거들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둔 한국은 3세트 중반에 14-17로 밀리면서 고비를 맞았다.
곧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바꿨고, 이후 25점을 채우면서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대만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지난 12일 대만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3-2로 이겼다.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 아시아의 강자 일본과 중국, 태국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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