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동 디비팰리스호텔, 건축 ‘사전승인’

㈜달봉씨오엔(대표 김용구·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은 지난 2006년부터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331등 62필지 대지면적 3711㎡, 건축면적 1890㎡, 연면적 6만9023㎡에 지상 36층, 지하 7층 규모로 총공사비 1000여억원을 들여 ‘디비팰리스호텔’을 건립 중이다.
이 호텔은 총객실이 332개로 수익형(단기투숙형) 112실과 주거형(장기투숙형) 220실이며 아파트 형태의 오피스텔 객실 분양평수는 40평,50평,60평,70평,80평,130평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가 있다.
달봉씨오엔(대표이사 김용구)이 시행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소유권을 관리하는 건축법상 숙박시설이다.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대상 제외는 물론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의 금융 규제가 미적용되는 서비스드레지던스호텔이다.
지난 2006년 호텔사업부지 토지계약을 시작으로 2008년1월 경북도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09년11월 사유지 및 시유지 매입 완료, 지난 10월 말 경북도 건축허가 사전 승인을 통보받은 상태다.
현재 국내1군 3개 건설사와 시공사 선정 협의 단계로 2011년초 모델하우스 착공 예정이며 2011년 상반기부터 시공에 들어가 2013년말이나 2014년 초순께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호텔 분양 사전 예약신청을 받은 결과 미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분양 약정만 220실(분양분)중 110실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대기업의 참여도 가시화되면서 현재 A기업 30실, B기업 5실 등이 가계약된 상태로 현재까지 집계된 것만 분양분 220실 중 145실로 분양 예정만 66%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호텔은 관광 특급호텔에 비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넓은 객실면적 등 쾌적성, 편의성은 높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비를 통해 고객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포항송도DB팰리스호텔 완공 시점인 2014년 KTX 포항노선이 개통되면 수도 서울이 2시간거리의 접근성을 확보하면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부동산임대수익상품이 단순한 부동산 투자에서 소유, 수익, 이용 등 진정한 의미의 노후대책 및 자산관리 방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포항송도 팰리스호텔은 교육환경까지 접목된 신개념의 서비스드레지던스호텔로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달봉씨오엔 김용구 회장은 “향후 포항송도DB팰리스호텔은 포항시는 물론 경북도의 랜드마크로서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영일만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글로벌 도시 포항이 세계적인 관광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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