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강의 윤리과목 한준호 강사 여름방학 특강 인기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 수준이 되도록 출제될 전망이다.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되고 전체 문항의 70%는 EBS 수능교재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입시를 향한 눈치작전과 경쟁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 만점자가 최고 3%를 넘어서자 수험생들은 목표를 높여 잡고 있으며 올해 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 이른바 반수생들도 수능 재도전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중요한 시기이다. 게다가 수능이 비교적 쉽게 출제될 때에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학습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성적 향상을 위한 여러 공부 방법을 세워보지만, 구체적인 학습 툴이 없다면 단지 계획으로만 끝나기 십상이다. 아직까지 마땅한 학습 툴을 찾지 못했다면 풍부한 콘텐츠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인터넷강의(인강)를 활용해 학습계획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인강은 유명강사의 강의를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학원이나 과외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윤리과목 인강 한준호 강사는 “윤리과목은 앞으로 나올 수능완성 교재를 꼼꼼히 준비하면서 단순히 문제만을 외우려 하지 말고,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고난위도 문제의 경우 함정이 있는 지문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지문에 특정 사상가를 연상시키는 용어나 진술이 나온다고 해서 그 사상가의 사상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준호 강사는 기존 중위권 학생들의 점수를 올리며 만점자를 많이 배출해 스타 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현재 윤리과목 여름방학특강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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