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인 잠수함 탔다 살해된 스웨덴 여기자 시신 머리등 추가 발견

【코펜하겐( 덴마크) = AP/뉴시스】 = 지난 8월 14일 덴마크 경찰이 코펜하겐의 한 부두에서 발명가 페터 마드센이 손수 만든 잠수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코펜하겐 경찰은 10월 7일 실종된 스웨덴 여기자 킴 발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경찰은 덴마크의 발명가 페터 마드센(46)이 만든 소형 잠수함을 탔다가 실종된 발의 신체 일부와 옷가지가 든 가방들을 6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살인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마드센은 지난 8월 10일 배에 탄 발이 사고로 숨졌다며 살인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발은 실종 11일 뒤에 코펜하겐 인근 해안가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잘려나간 채 상반신만 남은 모습으로 발견됐다. 토막 살인을 의심한 경찰은 항해에 동행한 마드센을 긴급 체포했다.
스웨덴의 TV4 방송은 9일 (현지시간) 스웨덴 남부 스코네주 일대에서 지금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살인사건이 120 건 가량된다고 보도했다. 스코네주의 미제 사건 담당 보 룬드비스트 팀장은 " 미해결 사건들 중에는 4쪽으로 잘린 시신들의 사건도 여럿 있다"고 말했다.

【코펜하겐 ( 덴마크) =AP/뉴시스】 = 덴마크 경찰이 지난 8월 코펜하겐에서 피살된 스웨덴 여기자 킴 발의 잘린 머리와 두 다리 등 시신 일부를 추가로 발견한 뒤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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